호이안 야간 랜턴 코스, 이 동선대로 걸으세요
해 질 무렵 호이안 구시가지로 들어서면 골목마다 주황빛 랜턴이 켜지기 시작해요. 빛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인 오후 6시 30분 입장을 추천해요. 황금빛 노을과 랜턴 불빛이 겹치는 시간대가 가장 아름다운 포토 타임이에요.
추천 동선 (총 소요 약 2시간 30분)
일본인 다리 → 응우옌 호앙 랜턴 거리 → 바흐당 강변 → 호이안 야시장 → 쩐푸 거리 포토존
총 도보 거리는 약 2km 내외로, 구시가지 자체가 좁고 아담해서 지도 없이도 방향 감각만으로 걸을 수 있어요.
① 일본인 다리 (Japanese Covered Bridge)
400년 역사의 목조 다리가 출발점으로 딱이에요. 랜턴 불빛을 배경으로 찍으면 호이안 여행의 대표 사진이 완성돼요. 오후 7시 전후가 사람이 몰리기 전 골든 타임이에요. 구시가지 유료 구역 티켓(USD 5 내외)이 필요하니 사전에 챙기세요.
② 응우옌 호앙 랜턴 거리
다리에서 동쪽으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호이안 야경의 핵심이에요. 양쪽 처마마다 알록달록 랜턴이 빼곡해서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감성 사진이 나와요. 거리 중간 교차로에서 뒤를 돌아보는 구도가 인스타 포토 스팟으로 알려진 앵글이에요.
③ 바흐당 강변 (Thu Bon River)
랜턴 거리 끝에서 도보 5분이면 투본강 강변이에요. 이곳에서 소원 랜턴 띄우기 체험이 가능해요. 가격은 약 25,000동(한화 약 1,400원)이에요. 강 위에 떠가는 불빛과 수면 반영이 함께 담기는 앵글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어요.
④ 호이안 야시장 (Night Market)
강변 바로 옆에 자리한 야시장은 밤 9시까지 운영해요. 까오러우(Cao Lau) 한 그릇 35,00050,000동, 망고 스무디 20,000동 수준이에요. 기념품 흥정은 **첫 제시 가격의 6070%** 선에서 타협하는 게 현지 분위기예요.
⑤ 쩐푸 거리 포토존 (Tran Phu St.)
야시장에서 구시가지 내부 골목으로 5분 들어가면 관광객이 적고 랜턴이 더 조밀하게 달린 골목이 나와요. 현지인들 사이에서 알려진 포인트로, 쩐푸 거리와 레로이 거리 교차 지점 부근이 특히 분위기 있어요.
1인 예산 정리
| 항목 | 비용 |
|---|---|
| 구시가지 입장권 | USD 5 (약 7,500원) |
| 소원 랜턴 | 25,000동 (약 1,400원) |
| 야시장 식사 + 음료 | 70,000 |
| 합계 | 약 15,000원 내외 |
동선 그대로 따라오면 2시간 30분 안에 호이안 야경의 핵심을 다 볼 수 있어요.